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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보 데이터 우수활용기업 '와이즈모바일㈜', 일상에 필요한 앱서비스 개발 확대

공공데이터(날씨 및 주차장 정보)를 위치 기반으로 활용해 효과적인 방식으로 개발하는 와이즈모바일(대표이사 박흥록, www.wisemobile.co.kr)이

여행 일정 입력을 통해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웨더(OpenWeather)'와 주차장 타임커머스 방식으로 주차비 할인결제가 가능한 앱, '파킹박(ParkingPark)'을 새로게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픈웨더(OpenWeather)'는 사용자 기반의 맞춤형 날씨정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가 '날씨 카메라' 메뉴를 통해서 본인이 위치한 현재 지역을 사진 찍어서 올리면 촬영 위치의 날씨, 기온, 습도, 풍향/풍속을 표시해주며 공유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날씨 앱들과 다르게 '여행날씨'는 입력한 여행 일정과 출발 및 도착지에 따라 일정에 따른 날씨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서 여행을 같이 가는 지인, 친구들과 날씨에 따른 여행 계획 수립 및 옷차림 등을 사전에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2월에 오픈한 '파킹박(Parking Park)'은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주차장 위치 및 주차 요금, 운영시간을 알려주고 주차 예약 및 할인 결제가 가능한 주차앱으로서

2016년 12월 현재 전국의 무료·공영·민영주차장 정보(33,000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가 33만 건에 달한다.

최근에는 '인천공항 안심주차 발렛파킹' 예약 및 결제 서비스와 주차장에 도입한 '타임커머스' 주차비 결제서비스를 오픈해서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연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여름과 겨울 휴가철이면 매년 반복되는 '인천공항 발렛파킹'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여름 및 겨울방학 성수기에는 공항 직영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공항 이용객들이 민간업체를 통해서 '발렛파킹'을 이용하는데, 일 평균 500~700건 정도로 수요가 많다. 파킹박은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3km 떨어진 업무지구 단지 빌딩 내 실내주차장 및 8km 떨어진 실외주차장을 임대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안심주차 발렛파킹'서비스를 지난 6월 25일 오픈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여행객들은 기존 전화예약 방식이 아닌 주차앱 '파킹박'에서 인천공항 실내 및 실외주차장 발렛파킹(주차대행) 예약과 결제까지 모두 가능하다. 결제 후 이용객은 예약(출국일) 당일 배정된 파킹박 '담당기사'와 통화해 3층 출국장에서 자신의 차를 넘겨주면 된다. 또한, 고객의 차를 안전하게 주차하고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고객차량 주차 후 주차장 내에서 차량의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및 차량의 전면/후면, 양측면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 해준다. 고객은 업로드된 자신의 '차량사진'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