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박(ParkingPark)’ 운영 스타트업 와이즈모바일이 새로운 ‘주차장 주차비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주차장 주차비 결제 서비스’ 출시로 파킹박 앱을 통해 발렛파킹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파킹박은 ‘인청공항 발렛파킹’ 사설 업체의 불법 영업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인천공항에서 3km 떨어진 업무지구 단지 빌딩 내 실내주차장을 임대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서 ‘안심주차 발렛파킹’ 서비스를 지난 6월 25일 출시했다.

파킹박 주차예약시스템 프로세스

이용시간대를 분석해 시간대별로 다르게 요금을 적용하는 ‘타임커머스’ 방식으로

주차면이 여유가 있는 시간대 주차비를 기존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파킹박은 ‘무인화 주차비 결제시스템’ 및 ‘주차정보의 비대칭성’을

커넥티드카와 연결해 나가면서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흥록 와이즈모바일 대표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O2O 서비스의 본질은 바로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저가 정책 고수라는 모순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라며

“주차장 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개별 주차장 이용률 분석 및 타임커머스 기반으로

  이용객들과 주차장을 연결해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참고 '인천공항 안심주차 발렛파킹' 요금 안내

1. 안심주차 실내주차장 발렛파킹 : 1일 20,000만원에서 할인된 15,000원

2. 안심주차 실외주차장 발렛파킹 : 1일 9,000원 입니다.

 

저희는 적법한 절차에 인천공항 발렛파킹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인천공항 현장에서 호객행위나 영업을 해서, 현장에서 고객으로부터 '현금'을 받는 경우가 불법입니다.

파킹박앱에서는 모든 예약 및 결제가 앱에서 이루어지고,

공항 현장에서는 이용고객으로부터 '차량'만 인도 받는 것 입니다.

이는 공항공사가 이야기하는 '항공법'위반이 아닙니다.

아래 주소 링크는 '인천공항공사 직영업체와 민간에서 편법으로 영업하는 주차실태'를

Jtbc 손석희 앵커가 전한 뉴스 내용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088558

 

[앵커]

휴가철이면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주차 전쟁이 벌어집니다.

불법 주차대행업체들이 난립해 고객의 차를 공항 주변 공터와 갓길에 방치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공항에서는 공식업체를 이용하라는 안내방송이 쉴새 없이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18일) 밀착카메라 보시면

공식업체를 사용하셨던 분도 블랙박스를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신후 기자가 보도합니다.